제주도 생활을 1달동안 하면서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몇개를 소개하려합니다 :)
1. 제주관광의 가장 커다란 적! 날씨!
1월 1일과 1월 12일 두번의 외출이 있었으나 그때마다 경의적인 폭설과 폭우과 안개가 끼는 경우가 발생하였답니다. 하지만 승권이오빠가 포스팅했다시피.....
제주도에서 2명씩 5방에서 각각 생활을 하였는데 그 중 2방에서는 밤마다 뭐시기 한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이름 하여 512호 주점과 432호 야식! 밤마다 512호에서는 술파티가, 432호에서는 야식파티가 이루어졌는데요. 제주도 생활 내내 술마시고 싶은 사람은 512호로, 야식먹고 싶은 사람은 432호로 모여서 야금야금 먹었습니다. 결국에는 다들 두둥실 살쩌서 서울로 올라갔으나 정작 주동자인 432호 이규하님은 그대로로 올라갔고 512호 박태준님은 한번도 주사를 부리거나 필름 끊기는 일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억울해!
3. 운동 열풍
운동 열풍의 시초는 다음의 철원님! 다음 사내 야구팀인 다음 슬러거스의 리더로 GI 멤버중에 유일하게 야구글러브를 가지고 있는 비타님팀의 이규하님과 제주도 도착하자마자 캐치볼을 즐겼답니다. 그 모습을 본 나머지 멤버들도 가만히 있지 않았죠. 점심 먹고 벌어진 직원분들간 농구경기에 참가하거나 실내 휘트니스 센터에서 러닝머신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였습니다.
그 중에 GI 멤버 전원간의 열풍을 몰았던 것은 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
4. 카페 일리의 그녀(?)
GMC1층 로비에는 일리 카페가 있답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한 GI 멤버들이 자주 들락 거리 던 중 눈에 번쩍 뜨인 카페 일리 알바분! 임수정을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닮으셔서 그때 부터 GI 멤버 사이에서는 '일리녀'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일리녀 보러 일리가자'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인기가 좋았는데요, 마지막 일리를 떠나기 전에는 일리카페 분들과 기념 사진을 찍었답니다. :) 안녕 일리의 그분이여~
5. 비타민팀 유승님, 멘토파문!
GI의 각 팀마다에게는 다음에서 실제로 근무하시는 기획멘토님과 개발멘토님이 계셔서 언제나 조언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사건은 바야흐로 1월 10일?, 심심한 GI들에게 단물같은 휴식을 주러 나타나신 분이 있었으니 바로 다음의 재창님!
재창님이 처음 오셨을 떄, 때마침 비타민팀의 유승님이 NG팀 진성님에게 자바스크립트 관련하여 무엇을 알려주고 있었는데, 그것을 본 재창님이 나중에 한 말씀.
"여자분은 멘토이신가봐요 ^^"
크헉. =ㅁ=
6. 노래공격 당한 야식사와 태준님.
바야흐로 1월 12일, 두번째 제주여행 후, 노래방에 갔었을 때 일입니다. 평소에 야근근무를 가지고 티격태격을 하던 야식사와의 진아님이 태준님에게 이런 노래를 바쳤답니다.
"닥쳐~~~ 닥쳐~~~~ 닥쳐~~~~~ 닥치고 내말들어! (크라잉넛의 말달리자)"
흔쾌이 한방을 날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사이드) 야식사와의 박한의 고백(?)
"(유승님을 바라보며) 너~라고 부를께~~~ (이승기의 내여자니까)
(사실은 그냥 노래부른겁니다 ㅋㅋ 오해마시길 '-')
7.생일에도 야근하신 ㅠㅠ 승화님
마지막 출근날인 1월 18일에 NG팀 승화님의 생일이였습니다 :) 센스있게 같은팀의 진성님의 케이크를 사와서 아침을 상큼한(?) 생일 축하 분위기로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중간발표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라서 야근이 불가피했던 상황인지라 생일에도 야근을 하셨답니다 ㅠㅠ 흑흑 요즘도 초금 아프신 승화님~ 완쾌바랍니다!!
8. 비타민팀 개발 에피소드
유승님 曰
: HappySearch 프로젝트를 수행하기위해는 탭을 만드는 작업을 해야했으나, 이를 직접 만드려니 한숨만 푹푹 나왔었답니다. 그런데! 때마침 open API 교육을 통해 ext.js 라이브러리를 알게 되었고 간단히 이용하여 탭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답니다!
이거 없었으면 아마 지금도 탭 만들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_-; ㅎㅎㅎ
9.진욱아야식사와팀 : 콩나물을 뒤지다!
진욱님 曰
: 제주도에 도착해서 맨 처음 해야할 일이 flex에 콩나물 맵을 띄어놓는 일이였습니다. 그러나 두둥~ 콩나물은 open API를 제공하고 있지않다는 비극이 찾아왔고, 구글로 선회를 할까라는 고심이 있었지만, 멘토님의 적극 추천(^^)으로 콩나물 맵을 중심으로 하자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결정을 내린 후, 3일 내내 우리팀원들은 콩나물맵에 있는 모든 자바스크립트를 분석하였고 그 결과, 드디어 콩나물 맵을 flex에 온전히 띄여놓을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ㅠㅁㅠ 대감격. 분석하는 3일 동안 7000줄(-ㅁ-)에 다다르는 코드를 보고 순간 좌절(ㅠㅠ)도 했었으나 의지의 야식사와 팀원들은 승리하였답니다. 우하하하~ 그 순간을 어떻게 잊을리까 ^ㅁ^
10. NG팀 개발 에피소드
진성님 曰
: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힘들게 공부하고 구현했던 것들을 버리고 다른 방식으로 급선회했던 경우가 몇 번 있었습니다.
- httpclient를 이용하여 돌려 받은 openapi의 xml형태의 데이터를 파싱하여 set하는 과정에서 처음엔 digester를 사용하기로 결정하고 하루꼬박 걸려 만들었으나, 결국 멘토님의 추천으로 XStream을 이용하여 앞에 작업한 것 gg.
- 며칠에 걸쳐 tab으로 스크랩북 설정화면을 구성하였으나 결국 frame을 나눠 각각의 화면을 보여줌으로서 그걸 사용할 필요가 없어졌다는...
와~~~ 제주도에서 이렇게 재미난(?) 일들이 일어났었군요 ^ㅁ^ 하하하하하
현재 보스턴에 와있는 GI들!!!! 보스턴에서도 재미난 일들이 벌어졌으면 좋겠습니다!! ^ㅁ^
마지막 짤방)
1. 제주관광의 가장 커다란 적! 날씨!
1월 1일과 1월 12일 두번의 외출이 있었으나 그때마다 경의적인 폭설과 폭우과 안개가 끼는 경우가 발생하였답니다. 하지만 승권이오빠가 포스팅했다시피.....
"날씨는 우리가 노는데 전혀 지장이 되지 않았다."
2. 512주점 vs 432야식 왜나하면 아직 한창인 대학생들아니겠습니까~~~ 우하하하하하~~~~~ 하하.... -_-;
높은 파도와 짙은 안개, 그리고 비. 그렇지만 우리는 성산일출봉을 올랐다. photo by ipuris
성산일출봉 위에서 기념사진! photh by 재창님
제주도에서 2명씩 5방에서 각각 생활을 하였는데 그 중 2방에서는 밤마다 뭐시기 한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이름 하여 512호 주점과 432호 야식! 밤마다 512호에서는 술파티가, 432호에서는 야식파티가 이루어졌는데요. 제주도 생활 내내 술마시고 싶은 사람은 512호로, 야식먹고 싶은 사람은 432호로 모여서 야금야금 먹었습니다. 결국에는 다들 두둥실 살쩌서 서울로 올라갔으나 정작 주동자인 432호 이규하님은 그대로로 올라갔고 512호 박태준님은 한번도 주사를 부리거나 필름 끊기는 일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억울해!
가해자 규하
가해자 태준
피해자 승권
3. 운동 열풍
운동 열풍의 시초는 다음의 철원님! 다음 사내 야구팀인 다음 슬러거스의 리더로 GI 멤버중에 유일하게 야구글러브를 가지고 있는 비타님팀의 이규하님과 제주도 도착하자마자 캐치볼을 즐겼답니다. 그 모습을 본 나머지 멤버들도 가만히 있지 않았죠. 점심 먹고 벌어진 직원분들간 농구경기에 참가하거나 실내 휘트니스 센터에서 러닝머신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였습니다.
농구하는 한과 규하 그리고 다음분들
그 중에 GI 멤버 전원간의 열풍을 몰았던 것은 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
탁.구.
어느날 야근을 하면서 GMC안을 어슬렁 거리던 한 멤버가 발견한 것이 있으니 바로 탁구!! GMC안에는 실내 탁구를 즐길 수가 있었던 말이 말이 말입니다~~~~~~~~~~~~~~~~~ 그 날 이후로 못하는 멤버까지 탁구를 배워가면서 열풍에 참가하였고, 잘하는 멤버들을 주축으로 토너먼트 전까지 이루어졌답니다. 토너먼트의 승자는 NG팀의 진성님~ 추카추카비장하게 탁구하는 진욱
승리자 진성 전혀 상관없는 사진 ㅋㅋ
4. 카페 일리의 그녀(?)
GMC1층 로비에는 일리 카페가 있답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한 GI 멤버들이 자주 들락 거리 던 중 눈에 번쩍 뜨인 카페 일리 알바분! 임수정을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닮으셔서 그때 부터 GI 멤버 사이에서는 '일리녀'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일리녀 보러 일리가자'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인기가 좋았는데요, 마지막 일리를 떠나기 전에는 일리카페 분들과 기념 사진을 찍었답니다. :) 안녕 일리의 그분이여~
일리녀 :) 으으으으 못 나왔어요ㅠㅠ 더 이쁜데 ㅠㅠ
5. 비타민팀 유승님, 멘토파문!
GI의 각 팀마다에게는 다음에서 실제로 근무하시는 기획멘토님과 개발멘토님이 계셔서 언제나 조언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사건은 바야흐로 1월 10일?, 심심한 GI들에게 단물같은 휴식을 주러 나타나신 분이 있었으니 바로 다음의 재창님!
재창님이 처음 오셨을 떄, 때마침 비타민팀의 유승님이 NG팀 진성님에게 자바스크립트 관련하여 무엇을 알려주고 있었는데, 그것을 본 재창님이 나중에 한 말씀.
"여자분은 멘토이신가봐요 ^^"
크헉. =ㅁ=
웃으실때가 아닙니다 ㅋㅋ
6. 노래공격 당한 야식사와 태준님.
바야흐로 1월 12일, 두번째 제주여행 후, 노래방에 갔었을 때 일입니다. 평소에 야근근무를 가지고 티격태격을 하던 야식사와의 진아님이 태준님에게 이런 노래를 바쳤답니다.
"닥쳐~~~ 닥쳐~~~~ 닥쳐~~~~~ 닥치고 내말들어! (크라잉넛의 말달리자)"
흔쾌이 한방을 날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사이드) 야식사와의 박한의 고백(?)
"(유승님을 바라보며) 너~라고 부를께~~~ (이승기의 내여자니까)
(사실은 그냥 노래부른겁니다 ㅋㅋ 오해마시길 '-')
7.생일에도 야근하신 ㅠㅠ 승화님
마지막 출근날인 1월 18일에 NG팀 승화님의 생일이였습니다 :) 센스있게 같은팀의 진성님의 케이크를 사와서 아침을 상큼한(?) 생일 축하 분위기로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중간발표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라서 야근이 불가피했던 상황인지라 생일에도 야근을 하셨답니다 ㅠㅠ 흑흑 요즘도 초금 아프신 승화님~ 완쾌바랍니다!!
흐뭇해하는 승화님 :D
8. 비타민팀 개발 에피소드
유승님 曰
: HappySearch 프로젝트를 수행하기위해는 탭을 만드는 작업을 해야했으나, 이를 직접 만드려니 한숨만 푹푹 나왔었답니다. 그런데! 때마침 open API 교육을 통해 ext.js 라이브러리를 알게 되었고 간단히 이용하여 탭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답니다!
이거 없었으면 아마 지금도 탭 만들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_-; ㅎㅎㅎ
9.진욱아야식사와팀 : 콩나물을 뒤지다!
진욱님 曰
: 제주도에 도착해서 맨 처음 해야할 일이 flex에 콩나물 맵을 띄어놓는 일이였습니다. 그러나 두둥~ 콩나물은 open API를 제공하고 있지않다는 비극이 찾아왔고, 구글로 선회를 할까라는 고심이 있었지만, 멘토님의 적극 추천(^^)으로 콩나물 맵을 중심으로 하자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결정을 내린 후, 3일 내내 우리팀원들은 콩나물맵에 있는 모든 자바스크립트를 분석하였고 그 결과, 드디어 콩나물 맵을 flex에 온전히 띄여놓을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ㅠㅁㅠ 대감격. 분석하는 3일 동안 7000줄(-ㅁ-)에 다다르는 코드를 보고 순간 좌절(ㅠㅠ)도 했었으나 의지의 야식사와 팀원들은 승리하였답니다. 우하하하~ 그 순간을 어떻게 잊을리까 ^ㅁ^
10. NG팀 개발 에피소드
진성님 曰
: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힘들게 공부하고 구현했던 것들을 버리고 다른 방식으로 급선회했던 경우가 몇 번 있었습니다.
- httpclient를 이용하여 돌려 받은 openapi의 xml형태의 데이터를 파싱하여 set하는 과정에서 처음엔 digester를 사용하기로 결정하고 하루꼬박 걸려 만들었으나, 결국 멘토님의 추천으로 XStream을 이용하여 앞에 작업한 것 gg.
- 며칠에 걸쳐 tab으로 스크랩북 설정화면을 구성하였으나 결국 frame을 나눠 각각의 화면을 보여줌으로서 그걸 사용할 필요가 없어졌다는...
OTL
와~~~ 제주도에서 이렇게 재미난(?) 일들이 일어났었군요 ^ㅁ^ 하하하하하
현재 보스턴에 와있는 GI들!!!! 보스턴에서도 재미난 일들이 벌어졌으면 좋겠습니다!! ^ㅁ^
마지막 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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